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일원이 됐다.맨유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운트가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마운트는 "내가 성장한 클럽을 떠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맨유는 내 커리어 다음 단계에 흥미진진한 새로운 도전을 선사할 거라 생각했다. 맨유와 경쟁해 봤던 만큼 얼마나 강력한 클럽인지 잘 알고 있다. 맨유가 메이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그러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와 함께 "맨유는 첼시와 마운트에 대해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마운트 측의 입장은 명확했다. 지금 맨유 이적이 아니면 2024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는 것이었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915억 원)에 에드온 500만 파운드(약 83억 원)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를 우선순위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 듯하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맨유는 앞으로 며칠 안에 마운트 영입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준비 중이다. 4000만 파운드(약 655억 원)의 첫 제안이 거절 당한 뒤에도 맨유의 계획이었다. 첼시는 7000만 파운드(약 1147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합의에 도달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2022-23시즌 나폴리에 입성한 김민재는 순식간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는다. 2019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고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다.1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은 "첼시와 포체티노 감독이 계약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첼시와 포체티노 감독은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첼시는 이번 시즌 11위에 머물며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한 뒤 남은 일정을 프랭크 램파드에게 임시 감독을 맡긴 상황이다. 제대로
반등이 절실한 첼시에 비보가 날아들었다.프랭크 램파드 첼시 임시감독은 25일(한국시각), 브렌트포드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팀내 주요 부상자를 업데이트했다. 브렌트포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는 27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다.램파드 감독은 "레알마드리드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리스 제임스는 이번 경기에 뛸 수 없다. 아마도 시즌 내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첼시의 간판 우측 수비수다.핵심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도 브렌트포드전엔 결장할 전망이다. 램파드 감독은 무릎 부상을 당한 하
영입 1순위였던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을 포기한 리버풀이 차선책으로 누굴 노릴까.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버풀이 벨링엄 대체자로 노리는 선수들'이라는 제목 아래 후보 목록을 공개했다.잉글랜드 미드필더 벨링엄은 어린 나이에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면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벨링엄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로마노도 "벨링엄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영입 대상이었으
첼시 선수단 사이에 교통정리가 있을 듯 보인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저깃장에 메이슨 마운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하킴 지예흐, 루벤 로프터스-치크, 코너 갤러거에 대한 제안을 들을 것이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또다시 폭풍 영입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판매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독점 보도했다.첼시는 작년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새롭게 자리 잡은 뒤에 폭풍 영입을 보여주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 8,100만 유로(약 3,800억 원), 겨울 이적시장에선 3억 2,90
첼시가 메이슨 마운트(23, 첼시)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첼시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을 펼쳐 2-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승점 19점(6승 1무 2패)을 만든 첼시는 한 경기 더 치른 토트넘 홋스퍼(승점 23점)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원정팀 첼시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카이 하베르츠-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라힘 스털링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마테오 코바치치-메이슨 마운트가 중원에 나섰다. 벤 칠웰-루벤 로프
한국석유공사가 ‘알짜 자산’으로 꼽히는 북해 톨마운트 사업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완전 자본잠식으로 재무위험기관에 지정된 만큼 국내외 자산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석유공사의 우량자산 매각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에너지 공급망 불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석유공사는 최근 영국 자회사가 보유한 북해 톨마운트 지분10%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달 중순 영국 자회사를 찾아 직접 매각 작업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매수권자는 톨마운트 지분75%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에 출연한 하예린과 공정환은 할리우드 시리즈에서 한국 색채를 느낄 수 있다고 작품의 매력을 밝혔다.하예린과 공정환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파라마운트+·티빙 미디어데이에서 작품을 소개하며 시청 포인트를 설명했다.'헤일로'는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을 다룬다.원로 배우 손숙의 손녀로 호주 시드니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예린이 반란군 리더의 딸 '관 하', 공정환은 반란군의 리더 '진 하'로 출연한
미국 바이아컴CBS의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서비스 '파라마운트+(플러스)'가 다음달 한국에 상륙한다. 넷플릭스에 이어 지난해 디즈니+, 애플TV+가 가세했으며 올해는 파라마운트+가 아시아 첫 진출국으로 낙점하는 등 글로벌OTT들이 한국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바이아컴CBS는 지난 3일 현지시각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라마운트+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다음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서비스 개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파라마운트+는CJENM의OTT인 '티빙'